오늘은 오랜만에 도봉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날이 덥다, 몸이 피곤하다.. 등등 이런저런 핑계로 가지 않고 있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오르는 길은 도봉탐방지원센터~주봉 코스 [도봉탐방지원센터(시인마을) -> 광륜사 -> 도봉서원 -> 금강암 -> 구봉사 -> 성도원 -> 거북바위 -> 칼바위 -> 도봉주능선 -> 주봉] 로 잡았다.
거북바위까지는 아주머니들 몇분이 삼삼오오로 몇팀 오르는 것을 보았으나 거북바위에서 칼바위 까지 오르는 동안은 남자 한분씩 두분과 부부로 보이시는 두분까지 합해 총 네분만 마주칠 정도로 한산한 코스였다.
칼바위에 오르니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칼바위에서 도봉주능선을 타고 가다 보니 자운봉으로 연결이 되어지던데 원래 자운봉까지 갈려고는
생각하지도 않아 중간에 마당바위로 하산하는 길이 보여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대피소 등을 거쳐 다시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 하였다.
주봉이 어떤 봉우리를 말하는 건지 봉우리라 할만한 곳을 2곳 거치긴 했는데...
그것이 주봉이었는지는 알수가 없다.
도봉탐방지원센터 들어가는 입구에서 시간을 보니 09시03분 이었는데 하산하고 보니 어느덧 15시가
다 되어갔다. 총 산행시간이 5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
중간에 사진 찍느라 시간이 꽤 허비 하기도 하였지만 간만에 산에 오르니 숨이 턱턱 막히고 힘이 들어 빨리 오르지 못한 탓일 것 이다.
겨울되면 춥다고, 장비 없다고 가지 않을테니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 겠다.
버스타려고 하니 요새 도봉산 축제 기간이라 노래자랑을 하고 있어 잠깐 구경 하였다.
사회는 참참참 허참 입니다~ 허참씨이고 첫무대로 초대가수 송대관씨가 노래를 부르셨다.
잠깐 구경하다 바로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옴...
이상 나홀로 도봉산 산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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